모험가 가이드

월드 우두머리

 

 

월드 우두머리는 출현 방식에 따라 '아르옐리의 틈'에서만 등장하거나,
일정 요일의 특정 시간에만 등장합니다.

 

'아르옐리의 틈'은 주1회 원하는 시간에 모험가님의 가문 내 캐릭터만으로도

별도의 스테이지에서 월드 우두머리를 제압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아르옐리의 틈은 '세상이 갈라진 틈' 이야기를 완료하면 발견할 수 있으며,
이후 진행할 수 있는 '얼룩진 책' 이야기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는 우두머리가 열립니다.

 

✅ 이야기 진행

아르옐리의 틈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야기 ‘세상이 갈라진 틈’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야기 ’세상의 갈라진 틈’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영광의 길 3균열 1공세 1회 완료 시 획득하는 칭호 '균열을 사수한'을 보유해야 합니다.

- 영광의 길에 대한 가이드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광의 길 가이드 바로가기]

 

2. 권장 전투력 6,000 이상이어야 합니다.

 

 

아르옐리의 틈 진입

- [메뉴 - 아르옐리의 틈]을 통해 아르옐리의 틈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 개별 의뢰를 완료한 월드 우두머리는 아르옐리의 틈을 통해 제압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 아르옐리의 틈은 월드 우두머리 출현 시간과 무관하게 주 1회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00:00에 입장 가능 횟수가 초기화됩니다.

ㆍ 월드 우두머리 추가 입장권 아이템을 사용하여 입장 횟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아르옐리의 틈 입장 전 함께 제압에 도전할 가문 내 캐릭터 5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입힌 피해량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월드 우두머리 콘텐츠와 달리, 아르옐리의 틈에서는 확정적으로 최고 단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아르옐리의 틈을 발견 이후 해당 우두머리를 아르옐리의 틈을 통해서만 제압하실 수 있습니다.

 

 

아히브의 그리폰, 혼돈의 무카라 등 특정 요일의 특정 시간에 등장하는
월드 우두머리 제압에 성공할 경우 입힌 피해량 순위에 따라 보상 등급이 산정됩니다.
 
피해량 순위가 높을수록 보상의 개수와 확률이 증가하게 되며,
그만큼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드 우두머리는 제압하였으나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면 보상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 보상 종류
월드 우두머리 제압 시 태고·심연 장비, 심연 유물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지 내 장비 공방에서 태고·심연 장비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아르옐리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둠 월드 우두머리인 하둠 : 크자카와 하둠 : 격노한 빨간코를 제압하면,
태고·심연의 발란 장비와 아르옐리의 파편, 그리고 하둠의 증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월드 우두머리 제압에 꾸준히 참여한다면 높은 등급의 장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 아르옐리의 파편 사용 제작식 (엘리언/하둠)
태고 장비 제작
주무기·보조무기
방어구
- 심연 주무기·보조무기 1개 + 아르옐리의 파편 7200개
- 해당 부위 심연 방어구 1개 + 아르옐리의 파편 5760개
심연 장비 제작
주무기·보조무기
방어구
주무기 : 아르옐리의 파편 404개

보조무기 : 아르옐리의 파편 291개

투구 : 아르옐리의 파편 242개

갑옷 :  아르옐리의 파편 323개 

장갑/신발 : 아르옐리의 파편 194개

 
 

월드 우두머리를 제압하여 지식 경험치를 획득하고,
지식 레벨을 올리면 추가 보상으로 공격력, 방어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지식을 통해 획득한 공격력, 방어력은 최대 100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지식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지식 카테고리]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지식 보상
지식에 따른 추가 능력치
월드 우두머리
공격력 증가지식 레벨 상승 시 마다 +1
크자카, 카란다, 격노한 기아스, 격노한 머스칸, 하둠: 크자카, 혼돈의 무라카, 아히브의 그리폰
방어력 증가지식 레벨 상승 시 마다 +1
누베르, 격노한 빨간코, 격노한 베그, 하둠: 격노한 빨간코, 고대 쿠툼, 투카르 라이텐, 칸
 
✅ 아르옐리의 제단

아르옐리의 제단은 월드 우두머리 공통 지식 시스템입니다.
지식 최고 레벨을 달성한 월드 우두머리 제압 시 아르옐리의 제단 지식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크자카
지식 레벨 보상
공격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주무기, 심연 주무기, 빛의 성수,  발크스의 조언 10% 등
모든 것을 들어주는 신, 크자카의 이야기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크자카는 부패의 군주라고도 불리우는데 그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하나는 소소한 요청부터 욕심, 타락, 배덕한 요구까지 가리지 않고 들어줬기 때문에 인간을 부패하게 만들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크자카를 신봉하고 그의 능력에 기댈 수록 죽지도 못한 채 온몸이 썩어가는 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든 그는 악신임이 틀림없다.
 
거의 모든 나라라고 할 만큼 곳곳에 크자카 신전이 있으며 광신도와 사제들이 크자카 부활을 위한 의식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발키리의 시초, 엔슬라가 반쯤 소환된 크자카 봉인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다.
 
카란다
지식 레벨 보상
공격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주무기, 심연 주무기, 빛의 성수, 발크스의 조언 10% 등
하피들의 우두머리는 대대로 카란다라는 호칭을 이어받는다.

철저하게 집단 생활을 하는 하피들은 자신들의 우두머리로 무리에서 가장 강한 암컷을 선발한다고 한다.
카란다가 하피들의 무리에서 중요한 이유는 수많은 하피 암컷 중 카란다만이 하피의 알을 낳기 때문이다.

때문에 모든 하피들은 카란다를 목숨 걸고 지킨다.
 
누베르
지식 레벨 보상
공격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보조무기, 심연 보조무기, 빛의 성수, 발크스의 조언 10% 등
메디아에 모래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
가끔 모래가 뒤섞인 황량한 바람이 불긴 했으나 이렇게 폭풍이 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일레즈라의 재앙이 다시 시작된 것은 아닐까 모두가 두려움에 움츠릴 때 폭풍 속에서 거대한 몸집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막의 폭군이라고 불리는 누베르였다.
발렌시아 대사막에서 모래 폭풍을 이끌며 공포를 선사하던 누베르가 메디아에 모습을 드러냈다.
곧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사냥꾼들이 몰려들었다.전설의 한 부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 위해.
 
격노한 빨간코
지식 레벨 보상
방어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갑옷, 심연 갑옷, 고대의 석판, 발크스의 조언 10% 등
빨간코는 불행했다. 아그리스 지역을 주름잡는 강철 임프들의 우두머리가 됐음에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어느 날부터 갑자기 나타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모험가들이 생긴 탓 때문인 것 같았다.
어릴 적과 달리 거대한 몸집에 강철 임프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강한 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이제 아무도 자신에게 코가 빨갛다고 놀릴 자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모험가들에게 쓰러질 때마다 저들이 속으로 자신을 놀리고 있지 않을까,
강하다고 하더니 별것 아니라고 하는 거 아닐까 하는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가 빨간코의 몸을 물들기 시작했다.
 
격노한 기아스
지식 레벨 보상
방어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투구, 심연 투구, 고대의 석판, 발크스의 조언 10% 등
약탈의 숲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동굴에서 은둔하던 기아스는,매일 밤 끔찍한 일들이 되풀이되는 악몽을 꾸었다.
한 인간 장군이 질투와 배신으로 물든 칼날을 피해 끝없는 숲속을 달리는 꿈, 그것은 종일 머리를 맴돌았다.
꿈속의 그는 대체 누구길래 나를 괴롭히는 걸까.

기아스는 시간이 갈수록 더는 우매한 고블린들을 이끄는 족장 노릇을 하기 싫었고, 그저 조용히 지낼 수 있길 바랐다.
그러나 간절한 마음과는 달리 모험가들은 숲을 찾아와 부족의 땅을 어지럽혔고,
고블린들을 괴롭히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날마다 자신을 괴롭히는 꿈, 끊이지 않는 고블린의 비명...

분노에 찬 기아스는 숲을 방문하는 자에게 잊지 못할 악몽을 선사하리라고 결심했다.
 
격노한 베그
지식 레벨 보상
방어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장갑, 심연 장갑, 고대의 석판, 발크스의 조언 10% 등
제단 임프의 우두머리, 베그.
그는 우두머리의 자리에 올라서길 거부했다.
다른 제단 임프에 비해 몸집이 크고 힘이 조금 강하다는 것뿐,
앞에 나서서 무리를 이끈다는 건 생각지도 않았다.

하지만 제단 임프들은 강력한 우두머리가 지휘하는 종족은
누구도 함부로 건들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고,
도망치는 베그를 붙잡아 강제로 검은 기운을 주입했다.

그렇게 베그를 억지로 우두머리로 내세운 제단 임프는 기세등등하여,
세렌디아 북부 평원을 지배했으나,
뒤에서는 베그를 비겁한 도망자라며 손가락질 했다.

종족의 보전을 위해 이용당한다는 생각에
격분한 베그는 결국 모든 걸 파괴하기 시작했다.
 
격노한 머스칸
지식 레벨 보상
방어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신발, 심연 신발, 고대의 석판, 발크스의 조언 10% 등
머스칸이 잔혹하고 극악무도한 우두머리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그가 광신도를 이끌기 전에는 엘리언 신을 모시는 사제였단 사실을 아는 자는 없다.
세렌디아 자치령 남단에 위치한 핏빛 수도원은 과거에 빛의 신,엘리언을 모시는 사제들이 머무는 곳이었다.

어느 날 세렌디아 수도원으로 아주 은밀히 문서가 전해졌다.
칼페온 신전에서의 일들이 기록된 문서였다.

[통제할 수 있는 악을 부르는 것, 크자카는 엘리언 님이 보내신 또 다른 가르침이다.
모든 혼돈이 엘리언을 숭배하리. 순수한 피들을 제물로 크자카를 강림시키라.]

두려움으로 뭉친 사람들이 엘리언의 품 아래 하나로 모이는 것,의심과 부정없이 오롯이 엘리언 신 아래 조화로워지는 것.

머스칸은 본능적으로 그것이 자신이 이루어야 할 사명임을 깨달았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무성한 나무들과 높다란 절벽 위에 지어져 발길이 뜸한 수도원 주변에
은밀히 크자카를 위한 신전을 세우고 자신과 뜻이 맞는 이를 모았다.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뤄주는 신, 크자카의 이름을 대면 광신도를 모으는 일은 아주 간단했다.

그 후에 머스칸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함께 있던 사제들을 크자카 부활의 제물로 삼는 것이었다.
그 다음에는 수도원을 찾아오는 신도들을, 그 마저저도 부족하자 마을 사람들을 잡아들였다.
하지만 아직 무언가 부족했다.

그래서 머스칸은 자기 자신마저도 크자카에게 제물로 바쳤다.
그의 몸은 크자카에 대한 열망만이 껍데기처럼 잔존해 있었다.
 
하둠 : 크자카
지식 레벨 보상
공격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엘리언 무기, [심연] 엘리언 무기, 토벌 추천서, 하둠의 증표 등
엘리언의 가호를 받았다고 전해지는 엔슬라와 발키리 부대처럼
하둠의 영역에서도 하둠의 힘을 부여받은 추종자들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중 발란은 하둠의 능력 중 ‘그림자’를 다루는 것에 가장 특출나다고 한다.
 
빛이 있는 곳에 반드시 생겨나는 어둠.
그림자의 성질은 빛이 비춰진 대상에 생겨나는 것으로 분신 혹은 실체가 아닌 거짓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그림자는 떼어내려야 떼어낼 수 없고,
빛이 강해질수록더 짙어지기 때문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 어둠으로 걸어가야 한다.

발란의 힘은 이러한 달아날 수 없는 공포가 근간이다.

또한 발란의 그림자는 대상의 외형이 똑같을 뿐만 아니라 파괴적인 어둠의 힘까지 부여받게 된다.
떠들기 좋아하는 자들은 발란이 크자카를 선택한 이유는 엘리언의 영역에서 `부패의 군주`라 불리우는 악신을 불러옴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그림자는 언제나 머물러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이제야 깨달았을 뿐이다.
 
하둠 : 격노한 빨간코
지식 레벨 보상
방어력
획득 가능 보상
[태고] 엘리언 무기, [심연] 엘리언 무기, 토벌 추천서, 하둠의 증표 등
엘리언의 영역에 있는 우두머리들의 목적은 평화를 파괴하고 지배하는 것이다.
그에 비해 하둠의 영역에 등장한 우두머리들의 존재 이유는
하둠의 영역을 침범한 적들을 용서치 않겠다는 발란의 선전포고에 가깝다.

그 말은 곧 하둠의 영역으로 넘어와 균형의 돌을 성장시키며
어둠에 반기를 드는 자들을 막아서기 위해 하둠 추종자 중
발란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의미가 된다.

막을 수 있겠냐는 듯이 넘실대는 기운을 숨길 생각도 않는
하둠 : 격노한 빨간코의 기세가 하둠의 영역을 뒤덮고 있다.
 
고대 쿠툼
지식 레벨 보상
방어력
획득 가능 보상
공허의 투구, 고대 문명의 유물, 고대 문명 유물의 단서 등
모래 폭풍으로 감싸인 대사막 중앙, 그 속에서 사막의 지배자 고대 쿠툼이 모습을 드러냈다.

발렌시아 역사서에 따르면 몸에 박힌 고대 파편이 고대 쿠툼의 심장 역할을 하며
끊임없는 힘의 갈구로 주변을 파괴했다고 한다.

어느 날, 빛나는 자가 나타나 고대 쿠툼을 사막으로 인도해 한 가운데에 봉인했다고 전해진다.
아알의 품인 사막에서 쿠툼의 끝없는 식욕을 잠재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대 쿠툼을 봉인한 후에 빛나는 자는 그 주변을 넓게 둘러 봉인된 쿠툼에 대해 위험을 표시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른 탓인지, 아니면 태양이 약해진 탓인지, 어쩌면 누군가 깨운 것인지
멈춰있던 고대 쿠툼의 심장 박동이 다시 시작됐다.
 
혼돈의 무라카 
출현 시간 
일요일 21:40
* 출현 후 제압 시까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참여 인원 
한 필드에 최대 25명의 모험가가 무작위로 소집되며 같은 월드 내 수많은 필드에서 다수의 모험가와 함께 공략할 수 있습니다. 혼돈의 무라카에게 가한 피해가 남은 생명력에 동시 반영됩니다. 
특별한 보상 
뒤엉킨 시간 / 혼돈의 핵 / 고대 미감정 문양 각인서 / 카프라스의 비급서 낱장 / 엘리언 심연 무기 상자 
무라카는 어마어마한 완력 때문에 지상의 용이라고도 불리는
오우거의 왕이자 토벌 우두머리로 익숙한 우라카의 형이다.

 

오우거는 자연을 수호하는 존재로 알려져 있으나, 어느 날 무리들이 이성을 잃고 날뛰기 시작하였고 
무라카마저 변해 숲을 파괴하자 카마실브 수호 사제들은 긴잎나무 숲에 그를 봉인하였다.

이후 평화가 유지되는 듯 하였으나,
최근 무라카가 봉인을 찢고 등장해 칼페온 서남부 일대는 초유의 긴장 상태에 빠졌다.

긴 잠에 빠져있던 무라카가 어떻게 봉인의 힘을 떨쳐내었을까?
삼 일의 어둠과 닮은 음산한 기운이 실마리일지도 모른다.

 

※ 무라카 환영의 숲 임무 완료 시 월드 우두머리 혼돈의 무라카 제압 보상 중 가장 낮은 단계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출현 시간
토요일 12:00 ~ 14:00, 20:00 ~ 22:00
지식 레벨 보상
방어력
획득 가능 보상
칸의 비늘, 여신의 눈물, 마력의 정수, 오킬루아 주화, 아르옐리의 파편
헤아릴 수 없는 바다에서도 열두 별자리가 모두 보이는 심연의 구멍,
그곳에 대양의 여신 오킬루아가 낳은 칸이 산다고 전해진다.

그 몸집이 얼마나 거대한지 시야에서 벗어나는 데만 며칠이 걸리며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이성이 없어 괴물에 가깝다.

칸은 오킬루아가 하늘의 태양과 달을 부러워해 낳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신의 기대와 달리 태양의 위용도, 달빛의 우아함도 가지고 있지 않은 거칠고 섬뜩한 괴물일 뿐이었고,
여신은 비명을 지르며 칸을 바닷속 싶은 구멍에 살게 했다.

이곳을 대양의 눈, 혹은 오킬루아의 눈이라고 부른다.
 
 
투카르 라이텐
출현 시간
목요일 21:40
* 출현 후 제압 시까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참여 인원
히스트리아 석실에 모험가가 무작위로 소집되며, 같은 월드 내 수많은 히스트리아 석실의 모험가와 함께 공략할 수 있습니다. 투카르 라이텐에게 가한 피해가 남은 생명력에 동시 반영됩니다.
지식 레벨 보상
방어력
획득 가능 보상
뇌신의 파편, 에다나 주화, [심연] 응축된 검은 기운 상자, 상급 흑결정 주머니, 엘리언/하둠 룬 등 
* 투카르 라이텐 제압 시, 검은돌 신전이 나타납니다.
히스트리아 석실은 종류를 구분하기 모호했다.
사원이라고 하자니 그동안 발견되었던 사원과는 모양새가 달랐으며 유적이라고 하자니 눈에 띄는 무언가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 자리에서 발견된 건 투카르 대사원을 지키고 있던 모든 고대병기들의 우두머리이자
라이텐의 왕이라 불리는 투카르 라이텐이었다.
본래 지키고 있어야 하는 대사원을 벗어난 투카르 라이텐은 본인의 임무를 망각한 듯,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다.

 

 

※ 붉은 모래 석실 임무 완료 시 월드 우두머리 투카르 라이텐 제압 보상 중 가장 낮은 단계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히브의 그리폰
출현 시간
화요일 21:40
* 출현 후 제압 시까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참여 인원
나반 초원에 모험가가 무작위로 소집되며, 같은 월드 내 수많은 나반 초원의 모험가와 함께 공략할 수 있습니다. 아히브의 그리폰에게 가한 피해가 남은 생명력에 동시 반영됩니다.
지식 레벨 보상
공격력
획득 가능 보상
신비한 아크라드의 수정, 아크라드, [심연] 유물 상자, 주술의 근원, 시간의 고리

다른 종족들에게 있어 그리폰은 그 존재만으로도 큰 위협이 되지만,
다행히 그리폰은 자신의 영역을 벗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나반 초원 밖의 종족들은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히브의 그리폰은 그 기나긴 평화를 깨트리며 갑작스레 나타났다.

 

다른 그리폰들과 확연히 다르게 불길해 보인는 외형을 가진 그것은 오랜 시간 나반 초원을 지켜온 레모리아 감시대에게조차 처음 보는 재앙이였다. 

 

아히브의 그리폰은 가넬의 마을을 습격하여 무수한 피해를 주고, 값비싼 장신구들을 약탈했다. 

레모리아 감시대가 모든 병력을 동원하여 필사적으로 대항했지만 아히브의 그리폰은 여유롭게 약탈을 마치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히브의 그리폰을 처음 목격한 가넬 주민은 그것이 메마른 땅의 방향에서 날아왔다고 증언했다. 

 

 

카츠바리악
출현 시간
수요일 21:40
* 출현 후 제압 시까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참여 인원
트쉬라 폐성터에서 무작위로 소집되며,
같은 월드 내 수많은 나반 초원의 모험가와 함께 공략할 수 있습니다.
카츠바리악에게 가한 피해가 남은 생명력에 동시 반영됩니다.
지식 레벨 보상
공격력
획득 가능 보상
시간의 고리, [갑옷] 알 수 없는 기억, 주술의 근원, 아크라드